'블루'는 식욕을 감퇴시킨다.

다이어트는 이제 우리시대의 화두다.오죽하면 '살과의 전쟁'이라는 조어까지 탄생했을까.살을 빼기위한 노력은 애,어른,남녀 구분이 없을 정도다. 시류를 간파한 홈쇼핑채널들은 앞다퉈 다이어트용운동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실비만은 반드시 물리쳐야할 내부의 적이 분명하다.늘씬한몸매는 둘째치고 건강을 유지하기위해서라도 체지방은 태워야 한다. 이런소망을 지닌이들, 특히 운동에 나설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고 '비만약'소리만 들어도 귀가 솔깃해지는 이들은 오늘부터 틈만나면 하늘을 올려다보라. 블루는 식욕을 감퇴시키는 대표적인 색상이기 때문이다.

좀더 적극적인 사고를 지닌이라면 식사를 할때 파란색이 주종을 이루는 그림을 눈앞에 두라. 파란 카펫이 깔리고, 식탁조차

파란색이면 더욱좋다. 최소한 식탁보만이라도 블루계통으로 택하라. 그러면 침도 나오지않고 목이메고 위산분비가 적어지는 듯한 느낌이 찾아들 것이다. 파란색이 누류를 이루는 식탁앞에서는 뇌가 '먹지마'라고 지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안색이 푸른빛을 띤 친구를 보면 대뜸 '어디아프냐고'고 묻는다. 잠재의식속에 파란색이 먹는색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다. 파란빵을 보고 식욕을 느끼는 이가 얼마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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